[기획]실감콘텐츠 선도 프로젝트 ‘광화시대’ 개막

By 2020-12-072월 16th, 2021업계소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광화시대’ 프로젝트를 통해 실감콘텐츠 8종을 선보인다.

내년 3월 가장 먼저 공개하는 ‘광화경’은 광화문 일대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위치기반형 증강현실(AR) 체험 콘텐츠다. 월대 터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앞 등 광화문 일대에서 모바일 기기로 현실의 풍경 위로 겹쳐진 광화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A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광화원’은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 내 조성되는 5G 기반 도심 속 디지털 정원이다.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는 한반도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이미지 프로세싱 아트웍으로 재해석해 구현한다. 시민에게 도심 속 새로운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원본보기광화시대 8대 실감콘텐츠 중 광화인-세종대왕 홀로그램
‘광화전차’는 고해상도 다면 파노라마 혼합현실(M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미래의 트램처럼 생긴 광화전차에 올라타면 광화문 일대의 다양한 시간뿐만 아니라 수중세계, 우주를 비롯한 상상 속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다.

‘광화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5G 실감형 공공조형물이다. 콘텐츠로 세계인의 철학과, 고민, 응원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시대의 디지털 아고라다. 수많은 데이터가 모여 만들어진 실감형 랜드마크의 가상 상징물이자 5G 실감형 공공조형물이 될 전망이다.

‘광화담’은 광화문 일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위치기반 AR 미션 투어다. 3월에 시연으로 선보일 ‘광화경’의 확장형 콘텐츠다. AR를 따라 광화문 일대 숨겨진 스토리를 탐험하고 미니 게임을 통해 광화문을 체험하는 투어 콘텐츠로 실감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관광 혁신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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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시대 8대 실감콘텐츠 중 광화풍류-세종문화회관(버스킹)
‘광화인’은 머싱러닝 AI를 기반으로 한 실감형 인포메이션 센터다. 홀로그램, 3D 그래픽 등 실감 기술로 구현된 세종대왕 혹은 K-팝 스타 등 유명 IP가 직접 참가자에게 말을 건네는 리얼타임 립싱크 기술을 활용한다. 광화문 일대 관광정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언어로 재미있게 안내할 계획이다.

‘광화풍류’는 문화와 5G 기술을 통해 시공간을 연결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 플랫폼이다. 초저지연 서비스가 특징인 5G 네트워크를 활용, 서로 다른 공간에서도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인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구현할 예정이다.


참여형 인터랙티브 LED 콘텐츠인 ‘광화벽화’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외벽에 설치될 가로 길이 최대 100m의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다. 광화문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외벽에 그리거나 색을 입히는 등 참여가 가능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고해상도 실감형 영상,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시각적으로 강렬한 심미성을 제공하는 실감형 영상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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